강아지/일상 16

변덕마왕

광고 티스토리들도 다 나랑 같은 스킨을 쓰는구나스킨 그냥저냥 편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다른 스킨으로 바꾸고 싶어짐..능소화 끈갈피를 샀다연록 끈갈피인데 두두지 파시는 분이 이것도 팔길래 냉큼 이것도 산다고 함생각보다 짧고 끈이 딴딴한 느낌?근데 너무 이뿌다능소화가 하늘을 비웃으면서 피우는 꽃이라나 그랬던거 같은데 색감이 너무 이쁨키링을 3개나 달면 너무 주렁주렁 안이쁨이어서 교통정리를 했다포카홀더와 치이하치는 뗄 수 없으므로 키티가 탈락해버렸다울산키티야 다른 곳에서 보자.. knox의 6공 펀치를 사서 그런지 아직도 망할놈의 만년필 새끼들이 집에 안와서 그런지자꾸 미니6공을 검색해보게 됨...(파일로팩스 오리지널 a7 괜찮은듯)어제 밤에는 미쳐서 잉크팜플러스를 결제했다가이 가격이면 사려고 장바..

강아지/일상 2024.11.26

용 산 나들이

용산 아이파크 묘우묘우?에 왔다그냥 소품샵과 스티커샵을 합친... 그런 곳인데 정말 뭐가 많긴 해서 친구 기다리면서 구경함 요즘 파우치에 관심 많아서 파우치 좀 많이 봤다파우치라는 거에 원래 정말 관심이 하나도 없어서 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내가 가방을 옮길 때마다 맨날 물건을 빼먹는 이유가 파우치를 안써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파우치 광신도가 되었다파우치에 용도 별로 물건을 모아 놓고 가방을 옮길 때 파우치만 옮기면 혹여나 두고 오는 물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지금은 로로마를 보호해줄 파우치가 필요해생각보다 싸고 귀엽긴한데 너무 얇은 느낌넘 얇 파우치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함보호가 안돼이런거는 생리대나 립스틱 같이 굳이 찍힘 걱정 안해도 되는 물건 담기 좋긴할듯웃기게 생긴 곰인형 보고 찍었..

강아지/일상 2024.11.25

출근하기 하기 싫어

요거트월드에 벌써 딸기가 나왔다딸기 철은 아닌거 같은데 딸기 맛있던데?들깨 삼계탕일단 삼계탕보다도 앞테이블 한남들 주둥이를 패고싶었다하나만 죽이고 싶다면..그건 축복임..왜케 죽이고싶은 사람 많지?인간.. 꼭 살아있어야해?살고싶은 사람이 그렇게 살아???살까 고민하다가 트랙리스트에 머 있는지도 몰라서 안삼친구가 씨디가 개~~~많아서그냥 알씨디만 나 주기로 했다뉴진스 앨범 씨디 받기로 함존나 죽어야 돼 그냥나 말고다 죽어다 죽자

강아지/일상 2024.11.24

이름

나는 이름 짓는걸 어려워하나봐몰감성이라 그런가아니 내 애플 생태계 이름이 다 X만원인거야 뭐 알고 있었는데어제 오랜만에 젤다 켜서 하는데 스위치도 이름이 39만원인거임흠 문제가 잇는 사람같지하지만 지을 이름이 없는 걸 어떡하냐고!!!!!!!!!!!!!도쿄역 트노와 로로마에 가죽 크림을 발랐다근데 크림이 수분크림 이런 재질이 아니고 고체 바셀린 재질이어서 바르는데 애먹음..대체 어떻게 발라야 떡이 안지는지... 이만큼 바르는게 맞는지...아무리 발라도 이거 발린거 맞아? 스러워서....더 발라야하는거 아닌가..... 다 바르고 1+@ 말림 상태인데 또 발라야되는건지 고민임코코아는 완전 짙은 다크 브라운색 내고 싶어서 안쪽까지 발랐다...근데 아직도 허여멀건하고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기본적으로 주는 스..

강아지/일상 2024.11.23

제철음식

세탁소 가는 길에 붕어빵 파는 데를 발견해서 집 오면서 샀다생각해보니 작년에 가족이 사와서 먹은 붕어빵집이었음..또 먹고싶었는데 그 이후로 문 안열서서 못먹었는데어제는 열려있어서 드디어 먹었다아무 생각없이 만원어치 샀는데.. 3개에 2000이어서 15개나 받아옴.. 어쩐지 식구가 많냐고 물어보더라..이거 사야돼맙소사..맙소사1년 전이었다고요..내 조국 유니티로 돌려보내줘..결국 실바니안 두더지를 샀다그래도 안비싸게 줘서 만족함ㅋㅋ에바야 진심 넘 힘듬 아직도 화요일이란 사실이 구라같아 나사에서 외계세력이 평일 아침 빨리 오게 조종하는지 검사해봐야하는 거 아닌가산거 육만개인데 아직도 온게 없어서 오블완 쓸 것도 없다

강아지/일상 2024.11.19

검색해도 안뜨던데 어디서 들어오는거임

유입 통계 똑바로 작동 안시켜?아침부터 코메키나 갈겼다 아침마다 지하철밖으로 사람 쳐밀고싶다 주 5일제가 없어져야 인간의 분노가 적어질텐데 하고싶은 애들이나 쳐나가라고 하면 안됨? 아 열받네 또춥다춥다해도 지하철 타는 사람한텐 전혀 체감이 안되는듯 걍 덥고 난방 줄이라고 미친 하면서 잠에서 깬 처키 됨 아니 근데 정말 다 상관없는거임? 밖의 영하 온도에 입는 외투를 입어놓고 난방 킨 지하철에 어떻게 앉아있는거지 난 겨울에도 맨날 여름같아.. 더워 땀난다고 어떻게 패딩입고 난방 킨 지하 실내에 있는건데타오바오에서 이것을 사고.. 아니 파일로팩스랑 애쉬포드 둘 다 만년필 번진다는 후기를 봤다.. ㅋㅋ 뒤져 그럼 왜 비싸게 팔아 어쩐지 다들 직접 뽑고 있더라니..월요일 출근무드 숨만 쉬어도 분노이번 주 할 일..

강아지/일상 2024.11.18

눌러보라고오오💐

아읻ㄷㄷ1발 아직도 평일인거 실화냐언제 주4일제 하냐고주4일제 해야 주3일제 한다고집에 보내달라고집에 잇고 싶다고회사 싫다고쉬고싶다고자고싶다고미친새끼들아 주3일제 언제하냐고죽고싶냐고피곤하다고개새끼들아다죽여버릴거야내 스피커가 중국꺼라서 110 볼트 선이라 어댑터가 있어야지만 사용할 수 있다...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 스피커인데 가격도 나쁘지않고 성능도 좋아서 산건데 하필 중국산이었던거지아 뭔가 지금 갑자기 중국인 아이돌 좋아하는 애들 이해된거 같아아므튼 그래서 살 때 온 어댑터를 쓰고 있었는데 어댑터가 중국산이라 그런가 너무 헐렁해서 자꾸 지 혼자 빠지는거임;그래서 노래 듣다가 스피커 선 빠져서 노래 안나오고 ㅇㅈㄹ을 함너무 화나서 380원인데 배송비 3000원인 어댑터를 샀어이런디발 ㅅㅂ 중국산 어댑터 돌..

강아지/일상 2024.11.15

점심을 싸가다

오늘 점심은 샐러드 파스타!!! 그제 하려고 일찍 일어나려니 ㅈㄴ 잠을 참을 수 없어서 포기하고 전날 밤 준비로 변경함 그리고 어제 드디어 도시락을 쌌다채소믹스 물로 씻은 다음에 다이소 탈수기로 빙빙 돌리고이 도시락을 위해 구매한 푸실리 통밀 ㅂㄹ 맛없대서 어차피 듀럼밀이니까 그냥 푸실리 삼 근데 사고보니 알록달록 살걸 그랬나 후회ㅋㅋㅋ 아무튼 이것도 스파게티 쿠커로 된대서 10분 돌렸는데 하나 먹어보니 알단테 같아서 낼부턴 13분 간다다 돌린 야채를 바닥에 깐다 이것이 바로 다이소의 샐러드 도시락 흰색이 없었음방토도 컬리에서 샀는데 완전 싱싱함 같이 두면 물 나올거 같아서 따로 준비다 돌린 푸실리 통통 푸실리 돌리기전 기준으로 72g 넣음간장 오리엔탈 소스??? 만드려고 했는데 나는 간장이 무슨 간장이..

강아지/일상 2024.11.14

안즐기면 패버릴 생각인가 싶은 노래를 들으며(행진Parade)

티스토리 카테에 군대도 있더라 ㅈㄴ웃김 걍 군대로 유난떠는 새끼들 다 죽어야돼 헉저갑자기숨이안오노추올해의 음악 수상작언제까지 출근해야대요?다죽자사고싶은 북커버 크리스마스 좋아해서 갖고싶어 그저께는 우울할땐 뇌과학 안읽혀서 반납할까 싶었는데 어제 읽어보니 볼만해서 읽기로 했다 과학 장르라 머리 굳어서 안읽히는줄 알았는데 꽤괜? 근데 이런 비문학은 독서노트 필수인거.. 빡대가리 대신 기록해줄 무언가가 필요해서.. 그래서 역사의 쓸모 보면서 적은거 바로 뒤에 쓰기 시작했는데 이건 거의 비문학 보조 노트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음… 그래 이김에 독서 보조 이해 노트로 쓰고 저번에 쓰던 필사 좀 적어둔 오리지널 트노를 독서노트로 써야겠음 트노가 도쿄역 한정판인데 독서노트로 쓰는게 너무 웃기다고 계속 생각중임도쿄..

강아지/일상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