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인데닉네임중복이있는경우는무슨경우 2024. 11. 23. 15:53

나는 이름 짓는걸 어려워하나봐

몰감성이라 그런가

아니 내 애플 생태계 이름이 다 X만원인거야 뭐 알고 있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젤다 켜서 하는데 스위치도 이름이 39만원인거임

흠 문제가 잇는 사람같지

하지만 지을 이름이 없는 걸 어떡하냐고!!!!!!!!!!!!!


도쿄역 트노와 로로마에 가죽 크림을 발랐다

근데 크림이 수분크림 이런 재질이 아니고 고체 바셀린 재질이어서 바르는데 애먹음..

대체 어떻게 발라야 떡이 안지는지... 이만큼 바르는게 맞는지...

아무리 발라도 이거 발린거 맞아? 스러워서....

더 발라야하는거 아닌가..... 다 바르고 1+@ 말림 상태인데 또 발라야되는건지 고민임

코코아는 완전 짙은 다크 브라운색 내고 싶어서 안쪽까지 발랐다...

근데 아직도 허여멀건하고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주는 스펀지로 발라서 그런가? ? ? ? 그리고 스펀지에 검은... 검은 조각 같은게 묻었는데 설마 가죽에서 나온건 아니겠지 ㅎ;ㅎ;

내가 1.5만엔을 주고 샀는데

설마설마리


이렇게 생긴 초 미인 만년필을 샀어요.....

조금? 비싸게 줬답니다.... 내 인생 만년필 최고가 갱신

하지만요 이렇게 이쁘고 반투명하고 21K나 되고....

완전 이쁜이고...

M밖에 없어서 M사서 생각보다 굵긴 하겠지만요....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늦게 오는거에요....

내가 기다리고 있는데!!!!!!!!!!!!!!!!!!!!!!!!!!!!!!!!!!!!!!!!!!!!

 

알고 봤더니 수요일에 왔던 간이 통관 신청을 내가 진행 안해서 통관을 진행 안하고 있었나봄

원래 150USD 이하로만 사서 목통으로만 받아봐서 간이 통관이란게 완전 생소해가지고.... 잘 몰라서.... 이제야 한거임...

금요일에 유니패스 들어가서 했는데(집에 똑같은 우편물도 도착해 있었다)

신청한김에 빨리 오면 좋겠어서 간이 통관 기간 검색해봤더니

WTF 왜케 늦게오는데!!!!!!!!!!!!!!!!!!!!!!!!!!!!!!!!!!!!!!!!!!!!!!!!!!!!!!!!!!!!!!!!!!!!!!!

아니 나 빨리 받고 싶다고요

근데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빨리 왔단 사람도 있고 빨리 왔단 사람도 있고....

관세사 블로거가 돈 벌려고 거짓말 쳤나? 의심 중,,,, 사실 거짓말이어서 빨리 오면 좋겟음....... 빨리 받고 싶음........

이게 빠리 안오니까 돈 다 쓰고 기다리는 와중에 공허 정병 와서 돈을 자꾸 쓰게 되는거 같다

이렇게 어? 갑자기 어??? 갑자기 만년필이 증가하고 있따고

플래티넘 센츄리 슈농소 F 이런게 갑자기 내 방에 들어온다고

번장에 들어갔더니 있더라고...

생각보다 싸고... 슈농소는 원래 중고로 갖고 싶었음....

왜냐면 얘네 내구도가 워낙 안좋으니까 제값 주고 사고 싶단 맘이 안들어서..

그래서 중고로 사긴 했는데 클립에 오염??같은게 있어서.... 아 역시 중고란..

근데 진짜 너무 이쁘고 청순함....

길이는 생각보다 짧고 짧다보니 나사선이 더 거슬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기는 한데 일단 이쁘니까....

센츄리의 F가 생각보다 얇아서 놀랐다

이 얇기라면 M5 속지에도 글씨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얇기여서 마음에 들었다

난 사실 제일 갖고 싶은건 차이라떼랑 브루고뉴였는데 어쩌다보니 슈농소부터...

근데 슈농소도 한 3위 정도는 됐다

생각보다 사각사각한 느낌이라 당황하긴 했는데 괜찮은거 같다

F도 이 정도면 EF는 정말 바늘이겠다....

다음 센츄리는 M으로 들이고 싶긴하다

하지만 다이어리는 정말 F가 더 잘맞을거 같음

일기장은 M이어도 먼슬리 위클리는 F랑 더 잘맞을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어제 도미노에서 김장 데이라고 피자 포장 주문 50% 할인 하길래 저녁 먹고 피자 사러 갔다

엄마랑 강아지랑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굉장히 오래 걸림..........

더 가까운 지점을 선택했어야 했는데 너무 먼 지점을 골라가지고,,

덕분에 평소 걷는 걸음 수보다 3배는 더 많이 걸었다..

돼지 목줄 잡으랴 피자랑 콜라 들으랴 너무 바빠서 사진도 한 장도 못찍고 갔다옴ㅋㅋ

근데 진짜 저녁은 너무 추워졌어